LH, '2015년 시공VE 경진대회' 시상식
관련링크
본문
한국토지주택공사(LHㆍ사장 이재영)는 최근 건설 시공단계의 원가절감 및 가치향상 기법인 시공VE(Value Engineering) 활성화를 위한 ‘2015년도 시공VE 경진대회’를 거쳐 시상식을 개최했다.
특히 이번에는 시공VE 활성화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력 증진을 유도하고자 심사방법을 기존 팀 심사 외에 개별 건에 대한 심사를 추가했다.
전국 22개 지역(사업)본부 예선을 거친 본선 대회에는 44개 팀, 86건이 올랐고 이 중 심사를 거쳐 8개 팀과 8건을 최종 선정했다.
팀 부문 최우수상은 성진종합건설㈜가 시공 중인 부천오정 물류단지 조성공사와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LH 안양덕천 메가트리아가 각각 차지했다.
우수상은 한화건설의 행복도시4-1 및 4-2 BRT공사와 두산건설의 하남미사 A17BL 아파트건설공사 14공구가 수상했고, 장려상은 동양건설산업의 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 대중교통중심도로 건설공사 등 4개팀이 받았다.
건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지평토건㈜가 시공 중인 화성향남2 지구외도로 도시시설물공사와 티이씨건설㈜가 시공 중인 부천옥길 B2BL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에 돌아갔다.
우수상은 대림산업의 남양주별내지구 주변도로(구리시 구간)건설공사와 효성의 원주흥업 A1BL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가 받았고, 장려상은 남양건설의 담양백동(2)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등 4개팀이 수상했다.
LH는 입상자들에게 최우수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3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으며, LH가 발주할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 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(PQ)에 가점을 부여한다.